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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외이염 관리에 대한 5가지 K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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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7 15:55 조회8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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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5 KEYS TO SUCCESSFUL MANAGEMENT OF OTITIS EXTERNA



소동물에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자주 재발하는 외이염을 성공적으로 관리 하는 방법에 대해 Dr. Elizabeth R. May (DVM, DACVD University of Tennessee) 의 article을 소개합니다. 참조해서 진료에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1.    개요

외이염은 개(15-20%)와 고양이(4-7%)에서 빈번한 염증성 질병으로 하수된 귀를 가진 폼종, 귓 속 외이도의 과도한 털, 유전적인 지루, cerumen gland의 증식등이 주요 유발 요인이다. 몇 몇 되돌릴 수 없는 외이도의 변형을 가진 개에서는 외과적 수술을 필요로 하지만 대부분은 초기에 내과적 관리를 통해서 만성화 되거나 재발을 방지 할 수 있다.  아래의 5가지 스텝이 외이염의 관리 방법이다.



2.    TOP 5 KEYS TO SUCCESSFUL MANAGEMENT OF OTITIS EXTERNA



A.    Classification, Treatment, Monitoring, Maintenance, Identification



B.    Classification

                        i.        성공적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임상적 평가가 중요

1.      외이도 촉진 평가

A.      외이도가 딱딱하게 굳거나(fibrosis, calcification, ossification) 변형이 심하면 반드시 외과적 치료 필요

2.      검이경검사

A.      분비물 타입 (ceruminous, purulent)

B.      이도의 상태와 협착정도 (ulceration, mass, polypoid changes, ceruminous gland hyperplasia)

C.      고막 평가.

D.      이도 협착 때문에 통증등으로 검이경 검사를 하려면 마취나 진정 등이 필요한 경우이나 마취나 진정을 하기에 힘든 환자에서는 우선 국소적 또는/그리고 전신적 경구용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고 추 후 실시한다.

3.      이도말 검사

A.      이 도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되면 초기치료로 국소적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요법을 실시한다

B.      이 도말 샘플을 얻기 힘든 외이도 협착 환자에게는 경구용 스테로이드 요법을 먼저 실시 하는것이 가장 좋다.

C.      외이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도말 검사를 해야한다

                                                    i.        감염의 형태- cocci, rods, yeast

                                                  ii.        감염원의 숫자- 1+ ~ 4+로 표기 

                                                  iii.        염증 세포의 유무 (neutrophils)

                                                  iv.        화농성 분비물과 이도의 궤양성 병변은 Pseudomonas spp 감염의 특징이거나 국소 약물의 과민반응이다.

                                                  v.        이스트(+/- 세균)를 함유한 귀 분미물에서는 염증 세포가 잘 관찰되지 않는다.

D.      염증세포(+/- 간균)가 관찰되고 임상증상상 Pseudomonas spp 감염이 의심되거나 적절한 1차 국소 약물에 반응하지 않으면 즉시 배양검사를 실시한다.

E.      이도말 검사 없이 실시하는 배양검사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i.        건강한 개와 고양이의 이도내에는 다양한 세균(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spp 도 포함)이 정상적으로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ii.        이도말 검사 결과를 고려하지 않은 배양 검사의 결과로만은 잘못된 진단이나 부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iii.        이도말 검사의 결과와 배양 검사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여만 적절한 pathogen-specific 치료가 가능하다.

F.      감수성 검사 결과의 항생제는 초기 치료로 이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국소약물요법이 전신적인 항생요법보다는 훨씬 감염부위에 작용이 효과적이기 떄문이다.

G.      초기 국소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는 case에서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의 전신 요법을 권장한다.

 

C.    Treatment

                        i.        먼저 외이도의 통풍이 치료의 시작이다

1.      외이도의 상피의 염증과 협착이 효과적인 치료를 방해한다

2.      대부분의 case에서 국소적 또는 전신적 corticosteroid 요법이 필요하다.

                        ii.        Ears flushing을 통해 이도를 청소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1.      이도내 귀지와 전에 투약 된 말라버린 국소약물(치료와 검사를 방해)을 제거.

2.      멸균 생리 식염수를 이용 (고막확인이 어렵거나 ototoxicity를 최소화).

3.      Squalene성분이 효과적인 귀지 용해 (중이에도 안전)

                      iii.        치료 중 홈 케어 시 salicylic acid  또는 순한 귀지용해제를 2-3회/주 투여해서 귀 청소를 해 주도록 보호자 교육을 한다.

                      iv.        치료는 감염원의 종류(yeast vs Pseudomonas spp vs other bacteria), 분비물 특성, 만성 이도의 변형에 따라 계획을 세워 실시 한다.

1.      품종에 따라 이도내 국소약물의 양 (0.5-1ml)을  다르게 적용하여 이도내 충분히 도포한다.

A.      외이도 부피  - brachycephalic breeds = ~0.47 mL /  mesaticephalic and dolichocephalic breeds =  ~ 5.86 mL)

2.      국소 항생 약물제제는 장기간 지속되는 약물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1일 2회(extra-label )투여가 좋고 연고제제보다 액상제제를 권장한다.

3.      국소 항생 제제는 fluoroquinolones, amikacin, tobramycin, silver sulfadiazine, ceftazidime들이 주로 사용되고 특히  Pseudomonas spp에 의한 외이염에서는 많이 사용되던 gentamicin and neomycin 제제는 amikacin and tobramycin 보다 최근에는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

4.      Florfenicol제제는 Pseudomonas spp 감염의 외이염에서 효과가 없다.

5.      tris-EDTA?containing flush제제는 국소적 항생 약물의 효과를 증가 시키고 Pseudomonas spp 외이염의 치료에서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v.        전신적인 항생요법은 국소적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 실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D.    Monitoring

                        i.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외이도에 대한 평가를 위해 1차 치료 후  2-3주 동안(주1회 정도) 검이경과 이 도말 검사를 통해 반드시 평가하여야 한다.

                        ii.        효과적인 검사를 위해서는 진정이나 가벼운 마취가 필요할 수도 있다.



E.      Maintenance

                        i.        외이염은 외이도의 변형을 유발시킬수 있고 이것은 추 후 감염을 또 유발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ii.        외이도의 자가 청소 기능이 돌아올 때까지는 Ear flushing 이 정기적으로 필요할 수 있다. 

                      iii.        진행중인 약한 염증도 재발을 위해서는 치료해야한다.

1.      주 1-2회의 낮은 농도의 국소 스테로이 요법 (특히 외이염의 원인 파악이 안된 환자).

2.      이 때 장기간 국소적으로 사용한 스테로이드도 전신적 흡수가 되어 내분비 검사 시 고려되어야 하고 또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한 평가도 필요하다.



F.      Identification

                        i.        외이염 치료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발요인을 파악 해야 한다.

                        ii.        귀의 구조적 문제, 알러지(특히 아토피), 내분비질환(쿠싱,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이 외이염의 주요 원인이고, 외이도내 종양과 이물은 편측성 외이염에서 원인으로 고려 될 수 있다.



3.    Conclusion

외이염은 개와 고양이에서 가장 흔한 질병 중에 하나이다. 대부분의 환자는 신속한 치료와 질병 초기에 만성 통증과 외이도의 변형(형태와 기능)을 막아주는 것이 재발을 방지해 주는 가장 중요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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